
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 넘게 하락하며 6600선으로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177.97p(2.62%) 내린 6625.93p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67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가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6700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의 확전 움직임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으로 장을 마쳤다. 정규장 기준 개인 투자자가 2조906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921억원, 1조671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애프터마켓을 포함하면 외국인은 2조766억원, 기관은 1조67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9972억원, 기타법인은 754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상승 마감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31포인트(0.83%) 상승한 5만1654.9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18포인트(0.59%) 오른 7811.54, 나스닥종합지수는 172.83포인트(0.64%) 상승한 2만7366.17로 마감했다.
다만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PC·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마이크론(-0.66%), 샌디스크(-1.7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0.86%) 등 메모리 업체 주가가 내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41% 떨어졌다.
개장 전 코스피 주요 종목도 고전하고 있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는 오전 8시 22분 기준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2.02%), SK스퀘어(-1.9%), 삼성전기(-0.06%), 현대차(-1.54%)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의 안정도 불확실성 완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부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연구원들의 2027년 실적 추정치가 얼마나 상향될 수 있는지와 코스피 전반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강도가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9조원,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20조원가량 상향됐다. 이런 움직임은 하방 경직성을 부여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으로 장을 마쳤다. 정규장 기준 개인 투자자가 2조906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921억원, 1조671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애프터마켓을 포함하면 외국인은 2조766억원, 기관은 1조67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9972억원, 기타법인은 754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상승 마감한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PC·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마이크론(-0.66%), 샌디스크(-1.7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0.86%) 등 메모리 업체 주가가 내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41% 떨어졌다.
개장 전 코스피 주요 종목도 고전하고 있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는 오전 8시 22분 기준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2.02%), SK스퀘어(-1.9%), 삼성전기(-0.06%), 현대차(-1.54%)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의 안정도 불확실성 완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부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연구원들의 2027년 실적 추정치가 얼마나 상향될 수 있는지와 코스피 전반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강도가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9조원,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20조원가량 상향됐다. 이런 움직임은 하방 경직성을 부여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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