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내건 스테이크 하우스가 세계 미식 시상식에서 한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자리한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다.
인스파이어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가 '2026 월드 컬리너리 어워즈(World Culinary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South Korea's Best Hotel Restaurant)'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 컬리너리 어워즈는 세계 요식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소비자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자매 시상식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프린세스 그랜드 자메이카에서 열렸다.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이다. 북미 지역 밖에서는 인스파이어에 처음 문을 열었다.
메뉴는 립아이와 필레, 포터하우스,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가 중심이다.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연어 무스와 캐비아 등을 활용한 전채요리도 판매한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2~4인용 셰어링 메뉴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주관하는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받았다. 와인 리스트의 구성과 다양성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음식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이 밖에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 중식당 '홍반', 일식당 '미나기', 지중해식 레스토랑 '가든 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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