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임용 1년 이내 신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공무원 미소친절 및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42개 부서 소속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민원 응대 요령과 악성 민원 대응 방법 등 실제 현장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2시간 동안 전달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을 벗어나 실시간 소통 상호작용 플랫폼인 '슬라이도(Slido)'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 직원들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현장 고민을 공유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군은 늘어나는 악성 민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리적 안전장치 확충과 경찰 협업 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재 비상벨과 안전 강화 유리 가림막 설치를 전수 완료하고 민원 담당 부서에 목걸이형 카메라(웨어러블캠)를 배부했다.
내년부터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전화 자동 녹음 기능을 전 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화원읍에 거주하는 신 모씨는 "군청이나 읍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초임 공무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밝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면 민원인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밝은 미소가 군민에게 긍정적인 행정 이미지를 전하는 출발점"이라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달성군의 든든한 주춧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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