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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안전한 곳을 찾아 표류하는 로힝야족, 지난해 4.6배 증가유엔난민기구(UNHCR)는 17일, 바다를 건너 피난길에 나선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의 수가 지난해, 전년보다 4.6배 늘어난 3500명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로힝야족은 미얀마에 탄압받은 후 대다수가 방글라데시에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UNHCR은 이들 국가를 떠나 역내의 다른 국가를 향해 피난길에 나섰다가 표류하고 있는 로힝야족에 대한 신속한 구조를 주변국에 호소했다. 3500명이 넘는 사람들은 보트 39척에 나눠타고 미얀마, 방글라데시에서 출발해 주로 벵골만이나 안다만해를 넘어갔다. 육지에 도착해 하선할 수 있었던 사
- 2023-01-26
-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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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올해 관광수입 40억 달러 전망캄보디아 관광부는 2023년 관광수입이 40억 달러(약 5238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객 수는 해외관광객이 약 400만명, 국내관광객이 15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부는 올해를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 프놈펜에서 5월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경기대회, 6월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파라 게임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에 약 220만명, 2021년에 약 20만명.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660만명의 외국인이 캄보디아를 방문했
- 2023-01-26
-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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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전동 스쿠터 고고로, 印에 전지교환망 구축대만의 전기 스쿠터 제조사 고고로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정부, 그리고 동 지역에서 이륜, 삼륜, 사륜차를 제조하고 있는 벨리스 인더스트리즈와 전지교환 인프라를 마하라슈트라주에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고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3자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르면 연내부터 전지교환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고로와 벨리스는 향후 8년간 50%씩 출자해 총 25억 달러(약 3270억 엔)를 마하라슈트라주에 투자한다. 고고로에 따르면, 고고로와 벨리스는 마하라슈트라주에 전지교환소를 설치하고, 전지교환 시
- 2023-01-25
-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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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방일 대만인 수는 33만명… 전년의 66배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8일,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대만인 수는 전년 동월보다 약 616.7배 많은 17만 20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12월보다는 51.1% 감소된 수치. 신종 코로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약 1.7배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전년의 약 66배인 33만 1100명. 2019년 대비로는 93.2% 감소했다. 12월 방일 전체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의 약 113.4배인 137만명. 2019년 동월 대비로는 45.8% 감소했다. 2022년 연간은 전년의 15.6배인 383만 1900명. 대만 정부의 지난해 10
- 2023-01-25
-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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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올해 항공여객수, 460만명 전망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은 2023년 항공여객수가 4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현된다면 전년보다 거의 두 배 증가하게 된다. 2022년의 항공여객수는 238만명. SSCA의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정책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올해 항공여객수는 약 두 배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는 항공사 27사가 캄보디아에 취항해 있으며, 이 중 6사가 중국계 항공사다. 이에 앞서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자 수가 2022년의 11만명에서
- 2023-01-25
-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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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드론 신흥기업, 태국에서 사업개시인도에서 드론(소형무인기) 서비스와 드론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드론아차리아 에어리얼 이노베이션즈는 태국의 아시아공과대학원(AIT)과 제휴관계를 체결, 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AIT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론아차리아는 태국에서의 사업개시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중동, 미국, 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드론아차리아는 인도의 드론업계 최초의 신흥기
- 2023-01-25
-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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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CPF, 석탄화력발전 전력사용 '0' 달성태국 최대 식품기업 CPF는 19일 방콕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당초 목표대로 2022년까지 화력발전 통한 전력사용 제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60만톤의 온실효과 감축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CPF는 현재 바이오매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전력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PF는 이날, 2050년까지 넷 제로(온실가스 배출 실질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스마트 조달 ◇스마트 생산 ◇스마트 소비 등 3가지 전
- 2023-01-20
-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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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아세안 주요 6개국 12월 방일자 수, 29만명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28만 8800명(추정치)이라고 발표했다. 전년동월의 259배로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였던 전월을 크게 웃돌았다. 아세안 6개국 중 12월 방일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11월에 이어 태국으로, 전년동월 대비 480배 늘어난 8만 3000명. 일본의 출입국 규제완화 조치와 함께 연말연시 휴가철로 방일자 수가 더욱 증가했다. 2위는 싱가포르로 1314배인 6만 7000명. 상승폭은 6개국 중 가장 컸다.
- 2023-01-20
-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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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반도체협회, "필리핀에 기회 열려" 강조존 뉴퍼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 등 대표단은 16일, 세페리노 로돌포 필리핀투자위원회(BOI) 위원장(통상산업부 차관)을 예방, 반도체 산업에서 필리핀에 기회가 열려있다는 뜻을 밝혔다. BOI가 17일 발표했다. 뉴퍼 회장은 필리핀이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반도체 조립・검사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통과된 칩・과학법(반도체법)에 대해, “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미국 혼자서 모든
- 2023-01-20
-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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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 오픈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은 수도 중심부의 고급상업시설 ‘파빌리온 KL’에 자리잡았다. 빵, 케익 등 베이커리 외에 커피와 샌드위치, 디저트 등도 제공되며, 매장 내 취식도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내 매장은 SPC그룹의 싱가포르 법인 파리바케뜨 싱가포르와 버자야 그룹의 계열사인 버자야 푸드와의 합작사업으로 운영된다. 버자야 푸드의
- 2023-01-20
-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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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에서 '내정간섭' 유엔, 미국에 항의시위미얀마 동부 카인주 파안에서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미얀마 정세에 관한 결의 및 미국의 간섭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군부가 조직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시위에는 군부 지지자 및 국수주의파 불교 승려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인터넷 매체인 이라와지가 18일 전했다. 군부계열의 한 언론에 따르면, 약 1800명이 시위에 참가했으며, 급진파 불교단체 ‘국가와 종교보호를 위한 위원회’의 전 지도자로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위라투 승려가 연설을 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노란색 T셔츠를 맞춰입고 유엔
- 2023-01-20
-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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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삼성중공업, 말레이시아 MISC와 CCS사업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해운사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는 육상터미널로 회수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유전이나 가스전에 저장하는 해양설비다. 양사는 상부에 주입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를 개발한다. 아울러 액화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에 대한 개발전략도 수립해 이산화탄소의 회수・저장(CC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해양솔루션 개발추진 현재 세계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CCS
- 2023-01-20
-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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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지난해 외국인 여행자, 전년의 11배인 230만명캄보디아 관광부는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의 약 11배인 약 228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의 여행자가 전체의 약 60% 가까운 비율을 차지했다. 19일자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 등이 전했다. 지난해 9월까지 9개월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약 126만명이었으나,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00만명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육로를 통한 입국이 증가해 전체의 약 64%를 차지했다. 한편 항공편을 통한 입국은 전년을 밑돌았다. 외국인 여행자의 국가・지역별 비율은 동남아
- 2023-01-20
-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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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서자바주지사, 제2여당 골카르당 입당인도네시아 제2여당 골카르당은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가 정식 입당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드완 지사는 2024년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자인 골카르당 대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드완 지사는 2024년 차기 대선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골카르당에 입당했기 때문에 아이르랑가 당 대표의 출마 등 당의 모든 결정에 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골카르당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긴 역사를 가진 골카르당이 중도정당의 상징이며 아이르랑가
- 2023-01-20
-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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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MRT 횡단선 1기공사 착수… 2030년 개통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도시고속철도(MRT, 지하철) 횡단선 1기 공사가 착공됐다고 18일 밝혔다. 2030년 개통 후 수년간은 하루 60만명 이상, 장기적으로는 100만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횡단선은 싱가포르의 여덟 번째 MRT 노선으로, 완전한 지하철 노선으로는 가장 길다. 동부 창이에서 서부 주롱레이크지구를 연결한다. 완공 시에는 총 연장거리가 50km 이상이다. 1기 공사는 애비에이션파크역에서 브라이트힐역까지 29km 구간에서 실시되며 12개 역이 설치된다.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브
- 2023-01-19
-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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