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연장 506km로 가장 킨 낙동강에 가장 많은 7조6000억원이 들어간다. 한강과 금강에는 각각 2조3000억원과 2조4000억원이 쓰인다. 영산강에는 1조6000억원이 들어간다.
올해는 4881억원이 투자된다. 이 돈은 선도사업(1815억원), 계속사업(1994억원), 신규사업(1702억원) 등 3가지 사업별로 나눠져 투자된다.
선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 충주(한강) 대구부산안동(낙동강) 연기(금강) 나주함평(영산강) 등 7곳이 선정돼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계속사업은 4대강 주변에서 기존에 해오던 49건의 사업을 새로운 계획에 맞게 설계를 고친 뒤 추진하는 것이다. 신규사업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또 이를 통해 19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23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23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전망이다.
◆ 4대강별 주요 사업내용
구분 |
총사업비 (조원) |
하천연장 (km) |
하도정비 (백만㎡) |
환경정비 (km) |
보 (개소) |
자전거길 (km) |
계 |
13.9 |
1533 |
219.3 |
760.2 |
4 |
1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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