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1차 시기에서 38초24로 3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선두로 올라섰다.
세계기록(37초00) 보유자인 예니 볼프(독일)와 17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초반 100m를 10초34에 주파해 볼프(38초30)를 0.06초 차로 앞섰다.
여자 500m 2차 시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55분에 열린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