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銀, '제9회 제비꽃서민소설상'에 공선옥 선정

   
 
공선옥 작가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과 문화재단 한국사진은행은 '제9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작으로 공선옥 작가의 '유랑가족'(2005, 실천문학)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00년대 초반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가난한 사람들의 실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장편 소설이다. 

공선옥 작가는 1991년 계간지 창작과비평에 '씨앗불'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2005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공선옥 작가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인 '유랑가족'을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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