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심판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마라도나는 3일(한국시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16강전에서 스페인이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포르투갈의 히카루두 코스타를 퇴장시킨 것도 논란거리다"고 덧붙였다.
마라도나 감독은 잉글랜드-독일의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골을 인정하지 않았던 주심에 대해서도 악평을 쏟아냈다.
그는 “명백히 잉글랜드의 슛은 골이었다”며 “독일과 스페인은 심판들의 최악 판정 덕에 8강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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