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1991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1076명의 탈북자가 일자리를 얻었고, 사회적 기업 등 민간차원의 지원으로 896명이 취업을 하거나 창업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간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민간 미소금융재단 및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탈북자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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