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나는가수다 다음 출연자로 지목…"다리 살짝 보였을 뿐인데"

  • 김연우 나는가수다 다음 출연자로 지목…"다리 살짝 보였을 뿐인데"

[사진 = MBC TV '우리들의 일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김연우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다음 출연자로 누리꾼들에게 지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다음 출연자의 모습이 살짝 화면에 등장했다. 방송에 비춰진 부분은 대기실에 앉아있는 다음 출연자의 하반신일 뿐이다. 그렇지만 누리꾼들은 그를 김연우라고 확신하고 있다.

누리꾼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그의 의상 때문이다. 특히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연우가 출연할 당시 입었던 의상과 같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방송 캡처사진도 등장해 이러한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연우가 '나는 가수다'의 차기 도전자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퍼져 있던 것이 사실이다. 넓은 음역을 오르내리고 흔들림 없는 창법이 돋보이는 김연우는 대한민국 가수들 중 손꼽힐 정도의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꼽힌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연우씨 딱 걸렸네요!!",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 "대기하는 가수 과연 누구?", "새로운 가수 누구?", "정말 의상과 구두가 똑같다!", "김연우가 확실", "김연우 나온다니 너무 좋다" 등 김연우의 출연을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3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프렌드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MBC에서 요구하는 대로 제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나는 가수다'의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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