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주변 식품 일제점검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주변 식품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200m내에 있는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 등 1만400여개소다.

서울시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3200명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제품 ▲정서저해식품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위해우려제품은 수거해 검사한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적합업소에 대하여는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학교주변 업소를 점검해 고발 27개소, 영업정지처분 12개소, 과태료부과 14개소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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