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동산투자 대폭 증가

정부당국의 강력한 부동산경기 진정책에도 아랑곳 없이 중국의 올해 1분기 부동산개발 투자액은 작년 동기보다 35%정도 늘어났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부동산 개발투자총액은 1조3340억 위안에 달해 작년 동월보다 34.3% 증가했다. 이 중 주택개발투자액은 9497억으로 38.6%를 증가했다.

또한 1분기 전국 분양 주택면적은 24898만 ㎡로 동기대비 6.3%를 늘어났다. 매출액도 1조4078억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13.3% 증가했다.

한편 4월 전국 부동산 개발 경기지수는 103.1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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