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주요 인터넷서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앞두고 휴가철 추천도서와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썸머 북케이션(Summer BOOK vacation)’ 이벤트를 열고 분야별 도서 MD가 추천하는 도서 목록과 함께 경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모든 응모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5명)와 아이패드2 (10명), 캐리비언베이 이용권 2매 (10명)를 증정한다.
방학 기간 공부할 어학교재나 참고서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7월 24일까지 ‘어학연수와 해외유학, 진짜 준비를 위한 진짜 기획전’을 개최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스프레소 머신(1명)과 노스페이스 백팩(5명), EBS 영어낭독훈련 CD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는 9월 11일까지 ‘초중고 2학기 참고서 완전해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1만원, 3만원, 6만원 구매 금액대 별로 북라이트·아이스백·비치볼·문구세트 중 선택 사은품을 제공한다.
알라딘은 7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참고서 이벤트’를 통해 4만원 또는 7만원 이상 주문 금액대별로 스텐 텀블러와 스틸 선풍기 등 9가지 경품 중 고객이 원하는 제품 1개를 증정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여름시즌은 바쁜 일상으로 미뤄왔던 독서를 즐기기 좋은 시간” 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분야별 최신 인기 서적을 가장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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