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고혈압 교육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고자 고혈압관리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혈압관리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홀수 달( 7, 9, 11월), 당뇨관리교육은 짝수 달(8, 10, 12월) 주1회 4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7월 6일(수) 첫째 주부터 실시하는 고혈압 교육은 인천산재병원 김대하(순환기내과과장)강사의 고혈압과 관련한 전반적인 관리와 합병증예방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식이 및 영양관리, 운동에 대한 이해, 생활요법(금연, 절주, 구강관리, 스트레스 관리등)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고혈압 환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7월 5일 화요일까지 청천보건소 보건사업팀(032-509-896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30세 이상 성인은 혈압 및 당뇨검사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고혈압,당뇨병을 사전에 예방관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유지, 금연, 절주, 올바른 식생활등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상담. 관리하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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