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종합대학 승격 한국전통문화학교 경쟁률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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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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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내년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봉건)에 신입생 모집에 경쟁률 8,9:1을 기록했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지난 4~8일 인터넷으로 2012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6개 학과 107명 모집에 954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 8.9:1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은 6.7:1이었다.

학과별 경쟁률은 문화재관리학과 17.1:1, 전통조경학과 6.4:1, 전통건축학과 8.8:1, 미술공예학과 3.1:1, 문화유적학과 16.3:1, 보존과학과 7.8:1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입학고사(7.31)와 면접고사(8.23~8.24)를 거쳐 9월7일 발표된다.

현재는 고등교육법상 각종학교로 분류된 전통문화학교는 지난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2년 중반 이후부터 대학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석ㆍ박사과정의 대학원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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