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희망나눔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단순한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실천학교는 기존의 운영방식과는 달리 권역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자원봉사 희망나눔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오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총 9회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이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관내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