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2011년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보건소가 2011년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서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은 대상자의 주소와 연락처가 부정확해 수검 독려가 어렵고 부모들이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과 연계되어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현황이 대체로 저조하다.

이에 따라 중구보건소는 이번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질환 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영유아 연령에 적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하해 영유아의 성장.발달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타의료 기관에서의 검진과 구강검진 방문 시 검진기관 지정병원 확인 후 건강검진을 받으면 되고 사전 예약기간이 한달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 후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만성병관리팀(☎ 760-6061)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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