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2만2000개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무선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칩’과 ‘QR(Quick Response)코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NFC 기능을 지원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이용자는 정류장에 설치된 안내전광판에 스마트폰을 대면 정류장의 버스 노선과 도착 정보를 알수 있게 됐다.
또 도는 10억원을 투입, 버스정보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거나 안내전광판 설치율이 낮은 의정부와 파주, 동두천, 연천 등 도내 8개 시·군에 안내전광판 7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는 올해 말까지 안내전광판 217대로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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