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번째 대학 ‘서영대학교’ 착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세번째 대학인 서영대학교 조성사업이 18일 첫삽을 떴다.

파주시는 이날 월롱면 능산리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부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과 황진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는 전체 연면적 5만4838㎡ 규모로, 오는 201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캠퍼스는 뷰티코디네이션 학부를 비롯해 산업디자인과, 미디어콘텐츠과, 국제관광과, 애니메이션과 등 5개 학과 입학정원 400명 규모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와 서영대학의 공동 노력으로 대학설립 추진 2년도 되지 않아 착공을 하게 됐다”며 “서영대학을 시작으로 신흥대학, 한서울관광대학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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