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12대 중 1대 타이어 마모 심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울산 시내버스의 타이어 마모가 12대 가운데 1대꼴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달 시에 등록된 시내버스 총 650대의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한 결과 8.3%인 54대(타이어 71개)의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들 마모 타이어를 즉시 교체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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