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참석, 외래 관광객 유치 해외마케팅, 해외여행객 수요 및 여행특성 조사, 지자체,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양 기관 보유시설 활용과 상호 정보교류 등에 대한 합의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그간의 단순한 업무관계에서 탈피하여 보다 진전된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각자 보유한 전문적 노하우와 역량을 합쳐 상호협력함으로써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 및 공항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