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세관, 추석맞이 ‘불우이웃 봉사·기부’ 눈길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일선세관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주위 이웃들을 위해 봉사·기부활동과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김해세관은 지난 9일 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아름드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불우아동 복지시설 ‘방주원’을 방문, 학용품 등 위문품과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 평택직할세관 직원들은 지난 6일과 8일 각각 관내 보육시설인 성육보육원과 야곱의 집 등을 찾아, 청소·빨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매달 모든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해 세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변 복지시설을 돕는 ‘사랑나누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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