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염원 예술로 승화’, 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북부청은 오는 9월16일~10월14일까지 경기북부 일원에서 ‘제7회 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화통일 미술대전은 의정부예술의전당(9월16일~9월26일)을 시작으로 포천 아트밸리(9월27일~10월6일),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10월1일~10월4일)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공예, 디자인 등 7개 분야에서 329점이 전시된다.

북부청은 앞서 출품된 430점이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329점을 선정했다.

북부청 관계자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미술대전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애국심도 고취시킬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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