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항혈전제 인도네시아 수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삼진제약은 최근 자사의 항혈전제‘플래리스정’과 원료 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플래리스정의 제제 기술을 이전하고, 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 원료를 5년간 사용하는 것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항혈전제 원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항혈전제 원료 시장은 200만달러 규모다.

삼진제약은 앞으로 일본과 중미, 중앙아시아, 유럽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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