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청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 구매담당자와의 직접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GS샵 방문을 희망한 전국 70여 개 중소기업 중 1차로 선정된 전국 16개 중소기업 40여 명이 방문해, GS샵 MD들에게 자사 상품을 소개하며 1대 1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GS샵은 이 날 참여하지 못한 신청기업들에게도 사업 제안을 검토해 추후 선별적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S샵 김상덕 상무는 "이번 방문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