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여성골퍼들…제주“나이스 샷”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제골프페스티벌에 말레이지아 여성골프클럽(MALGA)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있다.

‘말가(MALGA)’는 말레이지아 작위를 가지고 있는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골프클럽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월23일부터 오는 3월18일까지 도내 6개 골프장인 핀크스, 라온, 부영, 롯데스카이빌, 오라, 캐슬렉스 등에서 외국인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2012 제주관광공사사장배 춘계 제주골프페스티벌’을 개최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골프페스티벌은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획사업으로 오는 7월 하계대회에는 도내 13개 골프장이 참여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등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말가 회원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오라, 핀크스, 부영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뒤 7일 말레이지아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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