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9기 바이엘 환경대사’ 모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9기 바이엘 환경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를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엘 환경대사’는 바이엘이 UNEP과 함께 실시하는 세계 18개국 24세 미만 대상 글로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강화 및 창의성,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환경대사로 선발된 인원들은 재활용,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등 약 4개월 동안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1월 바이엘 본사가 개최하는 글로벌 환경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바이엘코리아는 팀별 환경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우수팀(1명)엔 100만원을, 우수환경팀(2팀)엔 각각 40만원, 2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바이엘코리아는 2004년 ‘제1기 바이엘 환경대사’ 모집을 시작, 지난 8년간 총 151명의 청소년 환경대사를 국내에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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