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 놀이터 집중 소독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세균 없는 건강한 어린이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 소독을 벌인다.

시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133개소에 대한 살균소독과 주변 풀숲 등에 대한 살충소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오염된 놀이 시설물 접촉으로 세균과 기생충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집중 소독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