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레저(주)는 추석연휴인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와 김포에서 덕적도까지 연결하는 여객선 현대아일랜드호(37t급, 70인승)를 매일 운항키로 했다.
이 여객선은 지난 5월 아라뱃길 개통 이후 여의도∼덕적도.이작도 구간을 매주 토.일요일에만 운항해 왔다.
현대해양레저 연휴기간동안 여객선을 매일 운항하는 것과 더불어 일률적으로 요금 4만3000원의 2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섬 주민과 인천시민, 숙박여행을 하는 인천지역 외 타 지역인들에 대해선 각 50%의 할인혜택을 적용키로 했다.
승선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현대해양레져㈜ 홈페이지(www.aracruise.com)나 전화 032-882-5555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