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범시민 일제대청소 실시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일 주민, 기업체, 학교, 군부대, 민간단체, 공무원, 등 3,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제12회 광주시민의 날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각종 문화축제에 대비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광주시 진·출입 관문지역, 주요간선도로, 행사장과 버스승강장 주변, 마을내 소하천 등 청소가 취약한 구간을 선정,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주간을 지정, 깨끗한 환경속에서 손님을 맞아 광주시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중점테마로 설정해 자발적인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국토와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실천운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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