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튼튼병원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장안동 튼튼병원이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튼튼병원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장안동 및 답십리 지역 홀몸 노인·저소득 가정·불우이웃 쉼터 등 170곳에 전달했다.
신성찬 장안동 튼튼병원 대표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