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대한민국 서비스 최우수기업상 수상

(우측부터)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 박광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원장.(사진제공=현대아이비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현대아이비티는 지난 24일 열린 '2012년 대한민국 서비스 최우수기업 및 장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영배 국제두피모발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아이비티는 최진호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는 비타민C에 바이오 신기술을 활용해 탈모환자에게 효과가 있도록 개발한 발모 조성물이다.

특히 기존 탈모치료제가 전립성 비대증 치료제인 피나스테라이드나 혈류확장제 미녹시딜을 이용한 것과 달리, 항산화작용과 콜라겐 생성물질인 비타민C를 이용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지난 수십년 간 약물 중심의 탈모치료제는 부작용은 물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 효능 때문에 널리 사용돼 왔다"며 "비타브리드C 헤어 파우더는 피부재생을 통해 탈모환자를 치료함으로 안전성뿐 아니라 효능면에서도 기존의 발모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이 여러 전문기관들의 임상과 효능실험으로 입증됐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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