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제 스마트홈·빌딩전서 스마트홈패드 등 전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국내 최대 스마트 제품 및 기술 전시회인 2012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에 참가해 앞선 기술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올아이피 기반의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홈·빌딩 전문 스마트 기술 전시회로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KT는 전시회에서 스마트홈 패드, 키봇2, TV자키, 올레유치원을 주제로 한 콘텐츠 체험존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곳에서 영상·음악을 즐길 수 있고 대화면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패드를 체험할 수 있다.

키봇2와 올레유치원의 스마트 에듀테인먼트와 TV를 보며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TV자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 부문 사장인 서유열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회장은 “홈네트워크, 시큐리티, 스마트러닝, 스마트융합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들이 우리의 가정을 좀 더 똑똑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바꾸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기술에 대한 교류와 투자 뿐만 아니라 미래의 우리 삶을 예상해보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