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철가방 우수씨 희망 나눔' 캠페인

결식아동 지원 나눔 후원 실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내년 1월 4일까지 씨티카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itikorea)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철가방 우수씨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씨티카드는 최소 200만원부터 후원을 시작한다. 페이스북 팬들의 '좋아요' 클릭 당 200원씩 씨티카드가 추가로 기부금으로 적립해 최종 클릭수에 해당 되는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70만원 월급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불우한 아동을 후원 했던 고 김우수씨의 뜻을 기리자는 취지다.

씨티은행 측은 누구나 씨티카드 페이스북에서 단 한번의 기부 클릭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연말의 훈훈한 경험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