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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
게재된 사진에는 도도새와 파란영양이 담겨 있는데 도도새는 무인도였던 아프리카 모리셔스 섬에 살았지만, 이곳에 인간들이 거주하면서 멸종했다. 파란영양 또한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운 유럽인들이 양과 소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이 동물들과 먹이 경쟁을 벌이다가 결국 굶주림 속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동물도감 속 그림으로만 남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은 정말 이기적이다”, “앞으로 인간과 바퀴벌레만 남고 모든 것이 멸종하겠지”, “인간이 설 자리도 점점 좁아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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