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측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실적 데이터 분석 결과 후쿠오카 지역에서 모객된 일본 단체관광객의 수가 롯데호텔부산을 찾은 전체 단체관광객 수요의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확인, 기존 오사카 사무소를 후쿠오카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월 개통한 후쿠오카-가고시마 간 신칸센의 빠른 안정화는 후쿠오카 사무소를 개설하는데 청신호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한 총지배인은“서일본 시장은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후쿠오카 사무소를 거점으로 서일본 지역에 판촉력을 집중. 강화해 부산은 물론 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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