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4일 세종청사에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철도·택지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되는 토지 보상금 등 156건의 안건을 상정·재결할 방침이다.
중토위 위원들이 대부분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중토위가 세종시로 옮기는 등 세종시 건설 취지 등을 고려해 이곳에 처음 회의를 여는 것이다.
국토부는 참석 위원 편의를 위해 KTX 오송역과 세종고속시외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세종청사까지 셔틀 차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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