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간접흡연 피해 방지 캠페인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지정 흡연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2013년 1월 11일까지 간접흡연 피해방지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여객터미널 1층 버스 승강장 지역에 흡연장 3곳을 마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후에도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민원이 지속적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실외 흡연장 3곳을 조성하는 한편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인천공항은 내년 1월부터 중구청의 협조 하에 지정장소 외에서 흡연 때 대대적인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