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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분노 (사진:샘 해밍턴 페이스북) |
샘 해밍턴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낚였다. 대통령 투표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번 주에 후보자 홍보물 보냈으니까. 어제 왔던 것 보니까 무슨 교육장 투표권이었다. 똑바로 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대통령 투표권 없으면 그런 홍보물 나한테 보내지마! 엄청 기대했더니… 돈 아깝게 낭비하지 말고 보낼 것만 보내!"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기대했다가 교육감 선거만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 것.
앞서 샘 해밍턴은 페이스북에 "올해부터 난 대통령 투표권 있다! 19일에 투표하러 갑니다. 이젠 내가 대한민국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있어요"라는 글을 글을 남기며 대통령 선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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