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사 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에 따르면 TV광고가 함께 방영되는 방송프로그램보다 음량이 높을 수 없도록 제한한 ‘상업광고음량완화법(CALM)’이 13일 발효됐다.
미 광고업자들은 음량이 커지면 자연스레 시청자가 화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 계산에 따라 기술적인 허점을 이용, TV 광고 음량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TV 광고의 음량이 커지면서 덩달아 시청자들의 불만도 높아져 관련 법이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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