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마을공동체 15곳 선정

  • 종로·성북·관악구 등 민관협력 사례 발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문화·교육 활동을 만들어내는 등 우수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시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우수마을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로 선정된 15곳을 발표한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약 85개의 마을공동체와 240여개의 풀뿌리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우수마을공동체로 뽑힌 곳은 종로구의 '장애를 품은 마을 효자동 프로젝트', 중구의 '필동의 유어웨이 카페', 용산구의 '용산생협', 성북구의 '정릉 마을카페'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50여개 우수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내년 1월에는 사례집을 발간하 배포할 계획이다.

김낙준 시 마을공동체 담당관은 "올해 시가 다진 기본 토대 위에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서울시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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