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20일 부산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학교방문 축구교실’의 운영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아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제 5회 교육메세나탑(패) 수여 및 결연감사 행사’에서 교육메사나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이번 달에만 총 3개의 외부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영광을 갖게 됐다. 앞서 17일에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고용노동부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3일에는 프로축구구단 FC 서울로부터 서울 지역 어린이 축구 교실 운영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6년간 변함없이 부산교육청 및 부산아이파크와 손잡고 부산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원성민 맥도날드 부사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우리 축구 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는데 기여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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