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배달원 오해 "음식 놓으셨으면 가세요"…눈물 굴욕담

  • 김범수 배달원 오해 "음식 놓으셨으면 가세요"…눈물 굴욕담

김범수 배달원 오해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김범수가 배달원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범수가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범수는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딱 한 번 본 적이 있다"며 "당시 아무도 아는 척을 안 해줘서 한 시간을 넘게 오디션장에서 기다렸다. 그러던 중 어느 관계자가 '음식 놓으셨으면 가세요'라고 나한테 말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말하니 다들 깜짝 놀라더라. 뒤늦게 오디션을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윤종신의 '군산미라밥'이 야간매점 18호 메뉴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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