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 확대에도 1980선 위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위태롭게 1980선을 오가고 있다.

21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47포인트(0.92%) 하락한 1981.03을 기록 중이다.

장중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7억원, 1481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2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138억원 매수 우위며 차익거래로 4000억원 이상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대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철강 금속, 제조업, 건설업 등이 1%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81%), 음식료품(1.40%), 의약품(1.32%), 보험(1.11%)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대 급락하고 있으며 포스코도 1.55% 하락세다.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 신한지주는 1%대 상승률이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매도세에 전일보다 0.90포인트(0.19%) 내린 478.3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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