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인컴 공모펀드 출시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다양한 채권 등 안전 자산을 이용해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인컴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외 채권 등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자산과 국내외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 배당수익을 통해 양호한 수익이 창출되는 채권 외 자산을 인컴형으로 구분해 투자한다.

제로인 16일 기준 운용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인컴(모)펀드는 지난 1월 5일 설정이후 수익률이 8.80%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비교지수인 KIS종합채권지수(5.51%)보다 3.29% 포인트 높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이사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개인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투자자전용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를 공모형으로 확대해 판매하게 됐다”며 “'정기예금 +α'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 보수는 종류A 기준 0.7% 이내의 선취수수료가 있으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의 환매수수료가 있다. 연 총 보수는 1.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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