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해안공원, 눈 앞에 펼쳐진 멋진 전경

한 신혼부부가 탕다오완 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올해 초에 칭다오 해안공원이 개방되면서 인기있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칭다오 서해안 경제지역이 발빠르게 발전하면서 도시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돌밭이었던 탕다오완(唐島) 지역이 그림 같은 해안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칭다오시 황다오(黃島)구에 속한 탕다오완 지역의 대형 리조트단지는 수년간 시공한 끝에 올해 들어 완공됐다.

베이안(北岸) 지역에 100만㎡의 공공리조트 조성됐으며 칭다오시 펑황(鳳凰)국제관광섬인 시환다오(西環島) 지역에는 난안(南岸)공원이 조성됐다. 난안공원은 3900m의 길이와 30만㎡의 부지면적으로 완공돼 지난 4월 27일에 개방했다.

한편 펑황다오 서쪽의 인사탄(銀沙灘) 해안식물원도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면서 칭다오시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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