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청소년 모의시장회의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전 하나 줄이기 청소년 모의시장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녹색생활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도시의 대표 입장에서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저감 방안,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방안,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의 정책을 소개하고 토론한다.

세션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5명, 총 25명에게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원전하나줄이기 청소년 모의시장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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