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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최봉환 부사장(오른쪽 넷째)과 손정표 홍보실장(오른쪽 둘째)이 고속도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
고속도로 장학금이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했거나 중증장애인 판정을 받은 본인이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도로공사는 지난 1996년 고속도로 장학재단(http://www.hsf.or.kr)을 설립한 이후 장학 사업을 추진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769명의 학생들에게 43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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