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제2회 IBK저축왕 시상

조준희 기업은행장(오른쪽 다섯째)이 21일 IBK저축왕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기태씨(여섯째)와 특별상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아바스씨(넷째)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회 IBK저축왕 시상식'을 열고, 저축실적이 우수한 고객 5명과 학교 5곳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IBK저축왕은 기업은행과 급여이체 거래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 가운데 월평균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은 개인고객과, 소속 학생들의 저축 참여율이 높은 학교를 각각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개인부문 대상에는 중소기업을 다니며 월급의 73%를 꾸준히 저축해 온 김기태씨(47세·남)가 선정됐다. 외국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7년간 성실히 일하며 파키스탄에 있는 가족을 부양해 온 아바스씨(32세·남)에게 돌아갔다.

학교부문에는 기업은행이 실시 중인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저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뽑혔다.

한편 이날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는 LED TV와 부부동반 여행상품권 등이, 각 학교에는 LED TV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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