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남긴 자국 "원리는 과학적, 모습은 예술적"

  • 번개가 남긴 자국 "원리는 과학적, 모습은 예술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번개가 남긴 자국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번개가 남긴 자국’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게시물을 보면 잔디밭 위에 나무뿌리 무늬로 자국이 남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가뭄에 땅이 갈라진 것 같기도 하고,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리히텐베르크 도형으로 불리는 이 무늬는 번개가 지표면을 강타할 때 방전이 일어난 경로에 따라 형성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이다”, “토르가 망치로 땅을 쳤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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